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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 정원근 기자 / 2021-11-02 16:13
인천을 아시아의 중심도시 및‘아시아의 브뤼셀 만들자’비전을 가지고 출범한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AECF)이 올해로 13회를 맞이한다.
13년 전인 2008년 설립된 외교부 산하 비영리법인인 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이사장 인천대 박제훈 교수)이 그동안 포럼을 개최해 왔다.
올해에는 오는 4~5일 인천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초불확실성 시대로부터의 탈출’주제로 열린다.
포럼은 한반도와 동북아에서의 새로운 질서 확립 전망과 아시아지역통합에 가지는 함의를 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개회식에는 박종태 인천대 총장이 축사를 하며, 이주호 전 교과부 장관이‘초불확실성 시대의 교육개혁’주제로 첫 번째 기조연설에 나선다.
‘초불확실성 시대로부터의 탈출’주제 하에 열리는 총회에서는 크리스찬 드레거 비아드리나 유럽대학 교수가‘코로나 팬데믹 비용의 경제적 영향과 코로나 이후의 뉴 노멀’주제로 기조발표를 하며,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미.중간의 전략적 경쟁과 한국’주제로 두번째 기조발표를 한다.
김원수 전 유엔 사무차장이 세션 사회를 맡고, 신봉길 전 주 인도대사와 이호철 인천대 부총장 등이 토론을 한다.
5일 포럼을 주최한 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 이사장인 인천대 박제훈 교수가 한반도를 둘러싼 초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해 한국을 비롯 중견국들이 나서서 미.중 갈등을 중재하고,‘동북아지역협력체’구성을 서둘러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2021 인천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http://www.jeonmae.co.kr)
13년 전인 2008년 설립된 외교부 산하 비영리법인인 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이사장 인천대 박제훈 교수)이 그동안 포럼을 개최해 왔다.
올해에는 오는 4~5일 인천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초불확실성 시대로부터의 탈출’주제로 열린다.
포럼은 한반도와 동북아에서의 새로운 질서 확립 전망과 아시아지역통합에 가지는 함의를 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개회식에는 박종태 인천대 총장이 축사를 하며, 이주호 전 교과부 장관이‘초불확실성 시대의 교육개혁’주제로 첫 번째 기조연설에 나선다.
‘초불확실성 시대로부터의 탈출’주제 하에 열리는 총회에서는 크리스찬 드레거 비아드리나 유럽대학 교수가‘코로나 팬데믹 비용의 경제적 영향과 코로나 이후의 뉴 노멀’주제로 기조발표를 하며,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미.중간의 전략적 경쟁과 한국’주제로 두번째 기조발표를 한다.
김원수 전 유엔 사무차장이 세션 사회를 맡고, 신봉길 전 주 인도대사와 이호철 인천대 부총장 등이 토론을 한다.
5일 포럼을 주최한 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 이사장인 인천대 박제훈 교수가 한반도를 둘러싼 초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해 한국을 비롯 중견국들이 나서서 미.중 갈등을 중재하고,‘동북아지역협력체’구성을 서둘러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2021 인천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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